카타르 월드컵 즐기기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2022년 FIFA 월드컵 대회가 막을 올렸다. H조의 한국은 24일 밤 10시에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갖고 28일 밤 10시에 가나와, 12월3일 자정에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객관적 전력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의 전력이 강하고 가나도 만만찮아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전망이 밝지는 않다. 그러나 16강에 오르려는 태극 전사들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한만큼 선전을 기대하게 한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이 노쇠했지만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발데르데 등 새롭게 떠오르는 선수들과 신·구 조화를 잘 이뤄 공·수의 전력이 매우 짜임새 있다. 포르투갈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지막 불꽃을 태울 준비를 마쳤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