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제리 폴웰 주니어 총장의 훔쳐보기-디즈니플러스의 '설마 했던 스캔들'
"20살 짜리 청년이 호텔방으로 오라는 매력적인 중년 여성의 제안을 뿌리치기는 어려웠죠. 그 여성은 덧붙이기를 자신의 남편이 지켜볼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이 시작되자 해맑고 잘생긴 청년이 담담한 표정으로 지난 시절을 떠올린다. 그가 그에 앞서 한 말도 살펴보자. "그때 호텔방으로 따라간 것이 세계 최대의 기독교 학교 총장과 미국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스캔들이 될 줄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냥 제 인생을 살았을 겁니다." 지난 2020년 8월,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큰 타격을 입은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의 수장으로 리버티대학교의 총장인 제리 폴웰 주니어 목사가 그와 그의 아내가 관련된 섹스 스캔들로 총장 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기독교 복..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