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작 호감도-화이트 노이즈'에 그나마 눈길이 간다
지난 번 '개봉작 호감도'에서 '올빼미'가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므로 괜찮은 영화일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개봉작 중 관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영화가 '올빼미'이고 보니 안태진 감독의 역량과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조성하 등 배우들의 호연이 잘 조화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12월 둘째 주 영화 개봉작 중에 끌리는 작품이 별로 없어 아쉽게 느껴진다. 영화 관람 비수기라서 그런 것일까. 최근에 본 '그녀가 말했다'를 제외하고는 눈길이 가는 작품이 그다지 없다. 그러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화이트 노이즈'는 기대해도 괜찮은 작품일 것이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영화는 개인적 취향으로는 후순위여서 개봉관에 가서 볼 정도는 아니지만 그가 좋은 감독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왔기에 이 영화 역시 호..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