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대작 '바빌론', 넷플릭스 '위플래시'를 통해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세계를 엿보다
올해 개봉 예정 영화 중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바빌론'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두 영화는 배우들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경탄을 자아내는 영화를 찍은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이고 데이미언 셔젤 감독도 '위플래시', '라라랜드' 등으로 풍부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감독이다. 이 중 7월 개봉 예정인 '오펜하이머'는 잠시 뒤로하고 2월1일 개봉하는 '바빌론'을 간략히 소개하고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위플래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바빌론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고대 도시로 이찔할 정도로 번창했으나 그만큼 위태로웠던 역사와..
2023.01.16